부동산

13. 무주택자라면, 실거주할 집을 사자.

경제길잡이 2022. 4.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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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들어서 부동산 문제로 온 나라가 계속 시끄럽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왠만한 외벌이로는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8078000003?input=1195m 

 

수도권 중형 아파트값 평균 10억원 돌파…서울은 16억원 넘어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수도권에서 아파트 중형(전용면적 85㎡ 초과∼102㎡ 이하) 면적의 평균 가격이 10억원을 돌파했다.

www.yna.co.kr

 

이제 와서 집을 사자니, 집값이 너~무 오른 것 같고, 

계속 집을 안사자니, 더 벼락거지가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매매가가 6년동안 2배 가량 올랐다. 허허.

 

 

부동산은 본인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매수나 매도에 있어서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주택자냐, 1주택자냐, 다주택자냐에 따라 전략은 다르겠지만,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무주택자가 적어도 실거주할 집을 사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점에서 집을 매수할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그걸 누가 알수 있을까요?ㅠ

 

(저도 과거에 전세살이를 오래한 입장에서, 그땐 집을 안사고 전세만 고집했을까?ㅠ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무리가 되지 않는 범위는 

나나 혹은 배우자 중 한사람이 일을 못해서 소득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대출 이자를 갚고, 생활을 할 수 있는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 정도의 소득이 안되거나, 저축한 돈이 없다면, 어쩔수 없이 눈 높이를 낮춰서 집을 마련하는 것이 더 안전하겠지요. 물론 성향에 따라 좀 더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도 있겠습니다. 

 

집을 매수하는 것은 부동산 투자+실거주의 장점을 누려야 하는데요. 

본인과 가족이 실거주할 집이라면, 매수후에 설사 집값이 떨어진다 하더라도(물론 마음이 아프겠지만...ㅠ)

거주 안정성 등을 생각한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동안 아파트 가격이 거의 오르지 않아서 투자로의 가치가 없다면, 당연히 매입할 필요는 없겠지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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