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5. 절대 망하지 않을 주식이 있을까? (feat. 명품주, 에르메스, 루이비통, 케링)

경제길잡이 2022. 1. 11. 11:17
반응형

지난번 글에서는 개별주식을 사는 것보다는 미국과 글로벌 주식 ETF가 맘편한 투자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https://goodfinance.tistory.com/15

 

4. 어떤 ETF를 살 것인가?

지난 글에서는 개별주식보다는 시장추종 ETF를 사는게 더 맘편한 투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https://goodfinance.tistory.com/9 3. 개별주식보다는 시장추종 ETF를 사야하는 이유 지난 글에서는 주식을 사

goodfinance.tistory.com

 

이처럼 시장을 추종하는 ETF를 사는 것이 가장 맘 편한 투자이지만,

흔히들 이러면 재미?가 없다고들 합니다. 

 

약간의 재미?를 추구한다면...

절대 손해 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개별 주식을 사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그런 주식들 중 하나로 명품주를 꼽는데요. 

 

코로나와 같은 상황에서도 명품주들은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르메스백 같은 경우에는 돈이 있어도 못 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구매심리를 이용하는 명품들은 앞으로도 그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적습니다. 

또한 명품주들은 흔히 역사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다른 대체제가 나오기 힘들다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는 명품주를 비교적 안전한 주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시총 1위인 LVMH(루이비통)과 시총 5위인 에르메스(HERMES), 시총 6위인 케링(KERING)은 그런 주식들 중 하나입니다. 

 

아래 기사를 보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1206/110647779/1

 

美넘어 유럽…명품백 대신 명품주식 사모으는 ‘佛개미’들

‘1000만 원 넘는 명품백은 못 사지만, 주식은 산다.’ 30대 워킹맘 이모 씨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한국에서 올해 4번이나 가격을 올리는 걸 보면서 다른 생각을 …

www.donga.com

 

 

과거 이 3 주식들의 챠트를 보면 역시 꾸준히 우상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3 주식들 중 뭐가 제일 나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난 10여년간은 그냥 3 주식들이 비슷하게 우상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가 역시 HERMES : LVMH: KERING = 2: 1: 1 비율을 거의 유지하고는 있습니다. 

 


HERMES의 주가를 볼까요?


2012년 1월 8일     252 유로
2022년 1월 11일  1374 유로 (최근 몇일간 급락...ㅠ)

10년간 주가가 5.45배 성장하였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3.54배 성장)

 

저는 에르메스>루이비통>케링 순으로 투자하고 있답니다.

 

현재는 제가 알기로 삼성증권을 통해서만 이 프랑스 명품주식들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삼성증권을 통해 유로로 환전을 해서 주식을 구매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만(그래서 유로환율의 영향을 받습니다),

 

앞으로 계속 우상향할 주식으로 생각하고 조금씩 구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