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어떤 주식을 사야 할까? 미국 주식? 한국 주식? (feat. 나스닥, S&P 500, 코스피)

요즘 전세계적으로 주식 시장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좋을때가 있으면, 좋지 않을때도 당연히 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전쟁 등의 이슈가 있으면 더 심하게 시장은 빠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년 이상의 거시적인 안목으로 바라보면, 지금 이 시간은 변동성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이러한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고, 주식시장에 머물러야 나중에 그 수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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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글에서 개별주식 보다는 시장추종 ETF를 사는게 더 낫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https://goodfinance.tistory.com/9

3. 개별주식보다는 시장추종 ETF를 사야하는 이유

크게 시장은 국내시장(코스피, 코스닥)과 해외시장(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주식시장을 보면 최근 10년 동안에는 미국 시장의 흐름이 좋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미국 시장이 계속 좋을 것이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세계적인 기업이 미국에 다 포진하고 있기에, 미국 시장의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자금을 미국시장에 넣기 보다는 국내와 미국 시장에 적절히 나눠서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크게 미국 시장(다우존스, S&P 500, 나스닥), 유럽 시장(유럽 명품주), 국내 시장(코스피 200, 삼성전자)으로 나누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2022년 3월 14일

최근 4년간의 코스피 200, 삼성전자, 명품 주식, 나스닥, S&P 500 의 주가 흐름입니다. 

 

나스닥 100> S&P 500 > 명품주식 > 삼성전자> 코스피 200 

 

순으로 이익율이 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구간에서 시작했는냐에 따라 이익율은 달라질 수 있고, 나중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저는 현재 미국 주식> 명품 주식> 코스피 200 (삼성전자) 순으로 투자금액을 배분하고 있습니다. 

 

투자금액이 큰 분들은 종목선정이나 투자시점 보다는 투자의 포트폴리오(주식, 채권, 금, 원자재 등) 배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 저는 그런 단계는 아니라 주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작년에 금을 소량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주식이 떨어지고 금이 오르는 걸 보니 왜 포트폴리오 배분이 중요한지 조금은 알겠더라는..^^)

 

욕심 내지 않고, 꾸준히 전체 시장에 투자하면서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