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2년전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경제길잡이 입니다.
지난 추석연휴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제주도에 방문했어요.
요즘 제주도엔 신상&핫한 호텔들이 많은 것 같았으나,
표선 쪽은 안가보기도 했고, 예전부터 해비치에 한번 가보고 싶었던터라, 이번에는 해비치리조트로 가게 되었습니다.
(리조트 예약은 몇달전에 공식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해비치호텔과 해비치리조트가 있었는데,
6인 가족이 한 객실에서 투숙하는 것은 해비치리조트만 가능했습니다.
6인 가족이 해비지호텔에 투숙하려면 객실을 2개 잡아야 합니다.
디럭스 플러스 더블+오션뷰로 예약을 했는데요.
디럭스 플러스 더블룸은 온돌+더블베트 룸 2개와 욕실이 2개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았고, 듣던 대로 해비치리조트의 전경은 이국적이었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야외수영장은 약간 썰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재미있게 물놀이도 했습니다.
(리조트 수영장은 운영하지 않아서, 호텔 수영장을 이용했습니다)
리조트 내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었고, 바닥에 까는 침구류가 불편한 느낌이 있어서 아쉽긴 했으나, 풍광이 좋아서 만족했습니다.
저녁에는 드론쇼를 해줘서 드론쇼도 구경했답니다!
해비치 리조트에 위치한 '이디' 식당에서의 조식은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음식이 맛도 있어서, 가족들이 모두 만족하였습니다!
해비치 리조트 옆에 바로 해비치호텔이 연결되어 있어서 저녁에 구경을 가봤는데, 내부가 멋있었습니다.
리조트보다는 확실히 고급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온 김포공항입니다.
석양 하늘이 그림 같이 너무 멋지지요.
아쉽지만, 다음 여행을 기억하며 귀가 하였답니다.
다음번엔 해비치 호텔에도 투숙해보고 싶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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