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쯤에 아래의 기사가 나왔었습니다.
명품백 대신 명품주식을 사는 불개미...
이때만 해도 명품 주식들의 주가가 좋았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1206/110647779/1
美넘어 유럽…명품백 대신 명품주식 사모으는 ‘佛개미’들
‘1000만 원 넘는 명품백은 못 사지만, 주식은 산다.’ 30대 워킹맘 이모 씨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한국에서 올해 4번이나 가격을 올리는 걸 보면서 다른 생각을 …
www.donga.com
저는 이런 명품주식(에르메스, 루이비통, 케링)이 다른 회사제품으로 대체될 수 없고, 명품에 대한 소비는 줄지 않을 것이므로 좋은 주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에르메스>루이비통>케링 순으로 투자하고 있었지요.
https://goodfinance.tistory.com/14
5. 절대 망하지 않을 주식이 있을까? (feat. 명품주, 에르메스, 루이비통, 케링)
지난번 글에서는 개별주식을 사는 것보다는 미국과 글로벌 주식 ETF가 맘편한 투자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https://goodfinance.tistory.com/15 4. 어떤 ETF를 살 것인가? 지난 글에서는 개별주식보다는 시장
goodfinance.tistory.com
그런데, 최근 전세계적인 주식시장은 좋지 않습니다.
2022년 들어서면서부터 하락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명품주식도 예외가 아닙니다.
2022년 3월 15일 에르메스 주가는 2021년 5월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3월 8일 1060 유로까지 떨어졌다가, 최근 반등해서 3월 19일 기준 1218 유로가 되었네요^^;
2021년 11월에 1678 유로를 찍고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1678 유로에서 1060 유로로 무려 36%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고점에 사신분들은 다시 전고점까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네요ㅠ저도 그 중 한명이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ㅠㅠ
2021년 11월에 명품 3총사 중 에르메스 혼자 막 오르길래, 다른 것 정리하고 여기에 올라탄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점에 사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불안하거나 하는 감정은 사실 전혀 없습니다.
에르메스가 망할 회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 주가는 회복해서 전고점을 돌파할 것입니다.
그전까지 여유가 있다면 더 주식을 사면 되는 것입니다.
최근 5년 주가흐름을 봐도 2021년이 너무 많이 오르긴 한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 조정기간을 통해 다시 힘차게 오르길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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